누가봐도 인생 1회차의 기록장

일상의 기록 2

오랜만에 적어보는 티스토리

어쩌다 벨로그로 갈아타면서 오랜만에 티스토리 들어왔더니꾸준히 일 방문자 30정도씩 찍히고 있길래괜히 티스토리 대견(?)해져서 적어보는 포스팅.. (사실은 답답한 마음에 일기장처럼 써내려가는 글) 일단 나의 근황취업준비중이다이래저래 사정으로.. 하필 젤 어려운 시기에 😂 이력서를 셀 수 없이 넣고 나서 얼마전에 첫 면접을 보고 왔고어제 떨어졌다는 연락을 받았다기대는 안했지만 욕심은 났던 회사였어서 참 많이 아쉬웠다  첫 술에 배부를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도'아 그때 왜 그렇게 대답했지' 라는 후회가 몰려왔다 기술 질문에 대답을 못한 것은 별로 아쉽지 않았는데인성 질문에 대답을 바보같이 한 게 계속 생각났다(특히 비전공자인 나를 왜 뽑아야 하느냐는 질문..) 그동안 공부를 하면서도'이 취업난에 (열악한 조건..

내가 제대로 가고 있나

혼자 독학하다보니 내가 제대로 공부하고 있나 이걸 공부하는게 맞나 이 속도가 맞나 조금이라도 나아지고 있는 건가 라는 생각이 계속 든다ㅎㅎ 같은 걸 배우고도 남다른 결과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을 보면 더 비교되고 불안하고 막막하다 무작정 밀어넣는 주입식 교육에만 익숙했지, 혼자 해보고 응용해보고 이것저것 만들어보는 쪽엔 재능이 없는 것 같기도 하고... 뜻대로 안되는 환경에, 마인드컨트롤에, 내 학습력에 괜히 서러운 날이다